'소주 6천원' 소식에 실태조사 나선 정부…사실상 제동 걸었다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뉴스룸 시작하겠습니다. 난방비, 버스비 그리고 서민의 술, '소주' 까지 오를 거란 전망에 소비자들이 위축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결국 정부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실상 소줏값 인상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양기대/더불어민주당 의원 : 소주 6천원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은 서민들, 직장인들한테는 심리적으로 굉장히 압박되고 위축되는 단적인 사례인데…]주류 업계의 소줏값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 관계자 : 서민 물가 때문에 하니까, 주류업계와 소통은 평소보다 몇 배 더 많이 하고 있는 건 맞아요. 원가 절감을 할 부분은 없는지, 또 우리가 도와줘서 조금 더 보탬이 되는 게 없는지 좀 노력을 같이하자…]주류 업계의 독과점 구조가 가격 인상을 부채질 하는 건 아닌지도 살필 방침입니다.사실상 정부가 소줏값 인상에 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주류업계 관계자 : 이게 안 올린다 확정이 아니라 저희도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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