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장관 '확진 14건 발생'당정, 긴급 피해 지원안 마련우유·소고기값 급등 우려도
우유·소고기값 급등 우려도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발생 농가에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여당은 긴급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후 사흘간 경기·충남에서 모두 10건이 보고됐고, 이날 4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의 '보상금 감액이 이뤄지면 축산 농가가 어려워진다'는 질의에 정 장관은" 구제역과 달라서 농가에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살처분 범위와 관련해 정 장관은"농장 단위로 살처분을 하지 않으면 주변과 유통망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면서"백신을 접종 중이며 3주 정도면 항체가 형성된다. 그 이후에는 발현된 개체만 처분하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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