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의 귀국만으로 돈 봉투 의혹이 해소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r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귀국 결정에도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송 전 대표가 사건 자체를 모른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꼬리 자르기”라고 성토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비판을 이어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여전히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결국 국민이 아닌 민주당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할 일 다 했다는 듯한 꼬리 자르기 탈당”이라고 논평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도 “송 전 대표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실망스러움을 넘어 허탈할 지경”이라며 “꼬리 자르기 하려는 모습들에서 이미 기득권이 되어버린 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3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 특별 기자회견'에서 전일 선거운동 중 괴한에게 둔기 피습을 당한 송영길 전 대표와 함께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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