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 앞에서 한참 동안 묵념을 하거나, 헌화를 하고 나서도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추모객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출근길에 잠시 들러 추모하는 분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이런 대형사고라서 가슴이 많이 아팠고요.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TV로만 접하고 너무 슬프고 힘든 마음에 조문을 오게 되었는데... 꿈을 펼쳐야 할 나이에 이런 희생을 하게 돼서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조문을 하게 됐습니다.
""또래 친구들에게 많이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당시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이 돼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이번 참사로 15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앞으로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하겠다며, 순간 최대 1만명 이상이 모일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축제들에 대해 내일부터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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