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를 복구해 예비 분석한 결과 고의 추락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r중국 비행기 여객기 추락
지난 3월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중국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조종사의 고의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거론됐다.이 소식통은 블랙박스 기록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누군가가 명령한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며 고의 추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또 조종사의 고의 추락 가능성 외에 다른 사람이 조종석에 난입해 고의로 여객기를 추락시켰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예비 분석은 사고기의 비행기록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정적으로 내린 결과다. 사고가 발생한 동방항공 여객기는 보잉 737-800기종으로 지난 3월 21일 윈난성 쿤밍에서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 산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132명 전원이 숨졌다. 사고 당시 사고기는 8900m의 높은 순항고도를 유지하다가 시속 1000㎞가량 속도로 수직 강하했다. 사고기가 높은 고도에서 빠르게 떨어진 탓에 추락 지점에는 약 66피트의 구멍이 생겼을 정도다.이 때문에 조종사가 고의로 여객기를 추락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사고 직후부터 거듭 제기됐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비행 제어 문제 등 고의 추락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왔다.이번 예비조사 결과에 따라 미 당국은 조종사의 사생활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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