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역' 이강철 감독, '국대-kt' 두 토끼 다 잡을까? 프로야구 WBC 이강철 KBO KT위즈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는 지난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으로 사실상 모든 공식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제 시선은 2023년으로 향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개최된다. KBO는 해외파 및 한국계 선수들을 포함한 최정예 선수단 구성을 벼르고 있다.
야구 대표팀의 부담은 곧 대표팀 사령탑 이강철 감독의 부담이기도 하다. KBO는 지난 7월 이강철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1년 kt 위즈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감독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과거 선동열, 김경문 감독과 같은 대표팀 전임 감독은 아니다. 전임 감독은 대표팀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10개 구단의 현역 감독과 달리 현장 감각이 떨어진 약점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kt의 사령탑으로서 성적을 내야 하는 처지이기도 하다. 올해 kt는 전년도 통합 챔피언으로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며 최종 순위 4위에 그쳤다. 내년에 kt는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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