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를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때, '이 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r경찰 구조 신고
오프로드 차를 몰다 늪에 빠졌던 신고자 3명이 구조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서=연합뉴스이들은 처음에 차가 움직이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으나 당시 경찰은 사고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찰은 ‘보이는 112’를 활용해 신고자가 빠진 위치를 파악했다.경찰 관계자는 “평소 순찰을 하다 보니 구조자가 영상으로 보여주는 인근 건물, 나무 등을 보고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행길, 자연재해, 납치 등으로 위치를 알리기 어려울 때 ‘보이는 112’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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