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일만 첫쇄신' 정책컨트롤타워·입 보강한 尹…'생산성 높여'(종합)
"국정 쇄신, 특히 비서실 쇄신은 5년간 계속"…'수시개편' 예고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8.19 [email protected]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에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새 홍보수석에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직제 개편을 통해 새로 설치된 정책기획수석은"부처와 대통령실, 국민 간 소통과 이해를 더 원활히 해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끄는" 자리라는 게 김 실장 설명이다.주 52시간제 개편이나 취학연령 하향 등을 놓고 극심한 혼란이 빚어진 데 대한 대응으로 대통령실의 정책 '브레인'을 보강, 부처 간 정책 조율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한 모양새다.아울러 김 실장이 사실상 도맡다시피 했던 정책 조율 기능을 일부 이관해 그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비서실 전체를 통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재조정한 의미도 있다.당과 정부, 청와대에서 두루 근무 경력이 있는 이 부회장은 이른바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의 피해자로 거론돼온 인물이다.이를 두고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뚝심 있게 밀고 갈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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