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단체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천절인 다음달 3일 보수성향 단체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경찰 등은 이들 단체들에 “금지통고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들이 법원에 행정소송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수단체들은 지난 광복절 집회처럼 법원에 옥외집회 금지 통고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해 개최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우리공화당 산하 ‘천만인무죄석방본부’도 세종로와 효자치안센터 인근에 3만명을 신고했다.
진보성향의 민중민주당은 광화문 KT건물 앞에 100명을 신고한 상태다. 이날 집회를 신고한 보수단체 집행부 관계자는 “금지통고가 난다면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소설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개천절 집회 관련 포스터가 올라오고 있다. 광화문 집회 사진 배경의 포스터에는 ‘어게인 10월 3일 오후 2시 자유우파 집결’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퇴진. 연단 없는 여행용 캐리어 앰프팀 별로 연사 준비. 핸드폰 OFF’ 등의 단어가 적혔다. 이에 대해 자유우파와 우리공화당 측은 “자신들과는 관련 없는 포스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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