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태권도 男 58㎏급 금메달 박태준원래 오른발잡이 선수였지만손흥민보며 '양발' 사용 눈떠1년간 왼발 공격·수비 맹연습한계 극복하려 눈물 흘렸지만이젠 예측 벗어나는 전술 펼쳐'금메달은 하늘이 준 선물같아단점 보완해 LA서도 웃겠다'
이젠 예측 벗어나는 전술 펼쳐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정상에 오른 박태준은 오른발잡이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오른발·왼발을 가리지 않는다. 세계에서 태권도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오른발·왼발 발차기를 100만번 넘게 한 그는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손흥민처럼 양발잡이가 됐다. 그리고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한 박자 빠른 양발 공격을 퍼부은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58㎏급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스탠스에서 양발 위치를 바꾸는 변화까지 가져갔다. 사소한 변화처럼 보이지만 오른발잡이가 왼발이 아닌 오른발을 앞에 두고 경기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탠스가 달라지면 스텝, 발차기, 수비 등 모든 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한국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다. 박태준은 오른발과 왼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상대 수비수들을 쉽게 따돌리고 어느 각도에서나 슈팅을 날리는 손흥민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축구를 보면 한쪽 발만 사용하는 선수들보다 양발잡이들이 훨씬 더 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양발 슈팅을 앞세워 수많은 골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왼발 발차기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며"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훈련을 하다 보니 조금씩 자연스러워졌다.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오른발이 편하지만 태권도 경기장에서 만큼은 양발잡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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