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방일' 尹대통령, 모레 정상회담…韓정상 4년만의 방일(종합)
또 일본 정·재계 인사들 및 일본 대학생들과도 두루 접촉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6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12년간 중단된 양자 정상방문을 재개하는 것으로,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1박2일 방일 일정을 소개했다.두 정상은 '강제징용 배상' 해법의 이행을 포함한 관계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어떤 형태로든 회담 결과를 언론에 공표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형식에 관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지소미아는 잘 작동되고 있지만, 형식적 측면에서 지난 정부가 중단·보류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게 된 측면이 있다"며"한일관계가 개선되면 지소미아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과정에서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과도 접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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