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상승' 대피 수위 넘어선 임진강…연천·파주 '호우주의보' SBS뉴스
네, 제가 어제 오전부터 이곳 임진강 군남댐에 나와 있었는데요, 종일 많은 비가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굵은 빗줄기는 잦아들었고 비가 약하게 오는 상태입니다.경기 북부 지역에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임진강 군남댐은 13개 수문 중 7개 수문을 열어놓고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군남댐 관계자는 비가 많이 와 경기 북부 인근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수문을 추가적으로 개방할 예정지만 현재로서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방류량을 현 상태보다 더 늘리지는 않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네, 그렇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큰 비로 이곳 임진강을 비롯해 인근 강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어제 새벽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하천 주변에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지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다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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