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31일부터 더스타휴디펜딩 챔피언으로 첫 출전2연패·시즌 첫 다승 정조준대상·상금보다 1위가 중요지난해와 다른 골프장서 열려신인·도전자의 마음으로 무장
신인·도전자의 마음으로 무장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황유민의 머릿속에는 우승 생각뿐이다. 우승을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상, 상금왕보다도 '다승왕'을 가장 받고 싶어 한다.
31일부터 사흘간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스타·휴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황유민은"KLPGA 투어 첫 승을 차지한 대회여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 상태로 타이틀 방어전을 기다리고 있다"며"연습 라운드도 미리 다녀오고 준비는 어떤 대회보다 철저히 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나만 잘 치면 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황유민은"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지난해 우승했다는 사실을 머릿속에서 지웠다"면서"작년과 동일하게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 다시 한번 도전자가 돼 값진 결실을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KLPGA 투어 2년 차가 된 느낌은 어떨까. 황유민은"지난해와 가장 큰 차이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확실히 처음보다는 모든 게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던 황유민은 다승왕을 차지하기 위해 최근 단점 보완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신경 쓰는 건 퍼트다. 황유민은"퍼트만 들어가 준다면 매 대회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단독 4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최근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며"하루빨리 2승 고지에 오른 뒤 3승, 4승 등 계속해서 승수를 추가하고 싶다. 퍼트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만큼 그린 위에서 조금 더 집중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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