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진출에 최적' 국내 유망 SaaS 육성에 435억원 투입
조성미 기자=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정부가 국내 SaaS 기업과 빅테크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지원한다.과기정통부는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SaaS 기업을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구독형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12개 SaaS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55억원을 지원한다.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대형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 참여해 유망 SaaS 기업 사업화에 참여한다.수요 기업은 업종, 기업 상황에 따른 컨설팅 이후 국내 407개 클라우드 기업의 591개 서비스 중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료 등을 지원받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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