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혼인 안에서만'... 서울시의회 학교구성원 조례 논란 학교구성원_순결조례안 윤근혁 기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검토 중인 서울시의회가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학교구성원 순결조례'에 대한 의견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역 교사들은"시대착오적 조례안"이라는 의견을 서울시교육청에 보내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30일 확인한 결과, 서울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은 지난 25일 서울시교육청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공문으로 요구했다. 이 공문을 받은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1월 27일부터 서울지역 유초중고 학교 전체가 볼 수 있는 업무시스템에 해당 의견조회 공문을 게시했다.
이 조례는 '남성과 여성은 혼인 안에서만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규정해 혼전 순결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과거 특정종교단체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순결서약 행사를 벌였는데, 그 내용이 조례안으로 탄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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