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우린 보...
잘 이해되지 않는 면도 있지만, 오래 알고 지낸 보험설계사를 믿고 맡긴 게 화근이었습니다.더 좋은 상품이 나왔고 혜택을 더 받게 해주겠다는 한화생명 소속 보험설계사 강 모 씨 권유 때문이었습니다.결국, A 씨 부부는 1억 원이 넘는 금전적 손해를 입고 보험 대부분을 해지했습니다.
[A 씨 / 보험 피해자 : 대출을 받아서 보험을 들어도 2년 후 해약하더라도 손해가 아니라고, 지금 계속 사기성 어떤 궤변이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속아서 그렇게 보험을 계속 들은 겁니다.]하지만 18건이 종신보험이었고, 자신도 모르게 가입과 해지를 반복하는 사이 월 보험료가 무려 1,200만 원이 넘었습니다.설계사 김 씨는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이라며 판매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손해를 개인적으로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보험사 측에 알릴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피해자 모두 보험 관련 전문지식이 없었고, 10년 넘게 알고 지낸 보험 설계사를 전적으로 믿은 게 화근이었습니다.자필서명을 했고, 중요내용을 설명 들었다는 질문에 설계사의 요청대로 모두 '예'라고 대답한 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신한라이프 보험사 관계자 : 현재로써는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더 추가로 고객님께서 요청했던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부분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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