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전 실장 '오늘 검찰 출석 계획이 없고, 향후 일정은 알려줄 수 없다'며 '앞으로 출석할 때도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서훈 전 실장과 일정을 조율한 끝에, 당초 오늘 서 전 실장을 조사하기로 했지만, 서 전 실장이 이 일정이 언론에 보도된 뒤 출석하지 않아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서 전 실장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고 이대준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직후, 이튿날 두 차례 청와대 안보수장 회의에서 일부 첩보의 은폐를 지시하고 자진월북으로 몰아가도록 지침을 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 '서해 피격' 서훈 前국가안보실장 23일 소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박재현 기자='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해 피격' 서훈 조사 불발...'오늘 출석 계획 없다'검찰이 오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청와대 안보계통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불발됐습니다.서 전 실장 측은 오늘 오전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늘 검찰 출석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향후 소환 조사 때에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두고 엇갈리는 감사원·국정원·국방부“군 당국에 의해 확인된 배는 ‘중국 어선’뿐이다.” 10월14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감사를 마치고 새로운 사실을 발표했다.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이었던 고 이대준씨가 2020년 9월21일 실종 후 발견될 때까지 경비계선(북한 주장 경계선)과 북방한계선(NLL) 사이 해역에서 중국 어선만 확인됐다는 얘기다. 이씨의 유족은 고인이 바다로 추락한 뒤 중국 어선에 구조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그런데 불과 2주 후 나온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국방정보본부의 이야기는 달랐다. “중국 어선이 (이대준씨) 주변에 있었는지 파악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 용산서장 특수본 출석, 경비기동대 투입 요청 진실 밝혀질까특수본 “경비기동대 요청 사실 발견되지 않아, 지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서울청에 요청했는지가 중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욱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성남시장 측 지분'남욱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로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을 지목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