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수재 노상원 전 사령관, 어쩌다가 내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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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기획자'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고향이 충남 서천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노씨를 기억하는 서천 주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노 전 사령관 고향이 경북 문경으로 언론에 보도됐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는 최근 충남 서천의 한 초등학교 졸업앨범에서 노상원(62, 육사 4...

노 전 사령관 고향이 경북 문경으로 언론에 보도됐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는 최근 충남 서천의 한 초등학교 졸업앨범에서 노상원 전 사령관의 졸업 사진을 확보했다. 노 전 사령관은 소령 시절 노용래에서 노상원으로 개명했다.노상원, 서천서 초·중 거쳐 대전으로 유학

4대째 서천에 살고 있다고 밝힌 A씨는"내가 노상원의 동네 선배다. 노 전 사령관은 어릴 때 밖에 나와서 활동도 잘 안 하고 조용했다"라며"물론 육사에 수석 합격할 정도로 수재였다. 그의 다른 형제들도 대기업 부사장, 변호사, 교사다. 서천에서 보기 드문 수재 집안이었다"라고 회고했다. A씨는 노 전 사령관을 '노 후배'라고 불렀다. 그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노 후배 역시도 정보사령관도 하고 잘 나갔다. 불명예 전역을 하더니 결국 이런 일에 연루돼 안타깝다. 정보사에 있을 때도 서천에 오면 슬리퍼를 신고 마을을 돌아 다닐 정도로 수수했다. 노용래라는 이름을 쓰다가 노상원으로 이름을 바꾼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언론에 고향이 경북 문경으로 나와서 의아했다.

이어 그는"노용래는 어릴 때 약간 까칠한 편이었다. 결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라며"물론 공부는 꽤 잘했다. 노용래가 입학한 대전고등학교는 그 당시 수재들이 들어갔던 학교"라고 부연했다.서천 지역의 언론인 B씨는"서천 사람들은 노상원이라는 이름은 잘 모른다. 하지만 개명전 이름인 노용래는 아는 사람들이 많다"라며"다만 내란 사태에 연루되면서 말을 아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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