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쇼크' 롯데, 믿을 건 '안경에이스' 뿐? 프로야구 서준원 박세웅 KBO 롯데자이언츠 케이비리포트
팀당 144경기가 치러지는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개막전은 단 1경기 일 뿐이지만 그 의미가 크기 때문에 꼭 승리를 거둬야 할 경기로 꼽힌다. 시즌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초반 판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막전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시기에는 개막전 선발 투수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 개막전에 나설 1선발을 누구로 정하느냐에 따라 승리 가능성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롯데 입장에서는 2020~21시즌 이미 두 차례 개막전 선발 경험이 있는 스트레일리나 지난해 안우진을 상대로 개막전에 나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탠 찰리 반즈가 후보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이들의 컨디션을 보면 개막전 선발을 선뜻 맡기기엔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롯데 서튼 감독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다른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도 생긴다. 외국인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개막전에 나서는 것이 가장 평범한 시나리오지만 롯데에는 개막전 선발로 나설 수 있는 국내 선발 에이스도 있기 때문이다.바로 WBC 대표팀 마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박세웅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박세웅은 검증된 선발 자원이다. 또, WBC 호투를 통해 현재 몸 상태가 궤도에 오른 상태임을 입증했기 때문에 박세웅을 1선발로 내세워 시즌을 시작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구상이다. 더구나 박세웅은 지난 시즌 개막 후 5연승을 거두는 등 시즌 초반에 강세를 보이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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