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미디어 사업은 끝, 하지만 활동은 끝나지 않아' 마을미디어 챗GPT 포럼 공동체미디어 서울시 김일웅 기자
지난해 말, 서울시는 2012년부터 진행된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서울의 마을미디어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중단 방침에 대한 항의와 사업 지속을 강하게 주장했다.
아울러 지원사업의 종료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마을미디어 활동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데 있어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센터가 '비빌 언덕'이 되어주었다"고 입을 모았다.상위법 차원의 법제화, 마을미디어 간의 협업과 전략 필요 이는 올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응답 단체 중 4곳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단체들이 여전히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을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신규 청년활동가의 유입이 진행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핵심 활동가층이 노령화되었다"며 한계도 지적했다. 이는 여전히 마을미디어가 청년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직업으로 안착화되지 못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추진방향 및 예산을 포함해 마을미디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서울시장의 책무로 규정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종료되었다"며 조례를 넘어 상위법 차원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교통법 위반 ‘청소차 발판’ 없애달라”…진정서 낸 길주씨“환경미화원들이 작업발판을 이용하며 추락, 충돌 사고가 빈번하지만, 전국 자치단체장과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수거차 불법발판 🔽 진정서 내용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