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 백지화'에 김동연 '가짜뉴스 의혹 있다면 다 백지화할 건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서울-양평고속도 백지화'에 김동연 '가짜뉴스 의혹 있다면 다 백지화할 건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2%
  • Publisher: 51%

'서울-양평고속도 백지화'에 김동연 '가짜뉴스 의혹 있다면 다 백지화할 건가' 김동연 서울양평고속도로 국토부 경기도 원희룡 박정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전격 백지화 방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가짜뉴스라면 가짜가 아님을 밝히고 원래대로 추진하면 되지 왜 백지화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또"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경기동부권 지역민들의 숙원"이라며"교통 혼잡이 심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 등 양평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예산실장부터 경제부총리까지 하며 고속도로 등 SOC에 대한 재원 배분을 숱하게 해온 제게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오랜 기간 준비한 정책을 장관의 감정적인 말 한마디로 바꾸는 것 자체가 국정난맥상"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5월,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해당 노선의 종점 예정지를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강상면 종점 인근에 땅이 있는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고자 노선 변경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원 장관은 이날"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노선 검토뿐만 아니라 도로 개설 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되었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이 노선이 정말 필요하고, 최종 노선이 있다면 다음 정부에서 하시라"라며"민주당은 더 이상 추측과 정황만으로, 찔끔찔끔 소설 쓰기로 의혹 부풀리기에 몰두하지 말고 자신 있으면 정식으로 국토부 장관인 저를 고발하시라. 수사에 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에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에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출근길 주요 뉴스] ▶양평고속도로 전면 백지화…주민들 반발 ▶‘오염수 보고서’ 오늘 발표…IAEA 사무총장 오늘 방한 ▶“프리고진, 러시아로”…“러 내전 터질 때 됐다” ▶전북 정읍서 산사태…정전 잇따라 ▶남부지방에 최대 150mm↑…수도권·강원 무더위外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단…인사 책임까지 각오' | 연합뉴스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단…인사 책임까지 각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대통령과의 상의 없이 독자적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지화' 원희룡의 초강수 선언...주민들은 '날벼락' [Y녹취록]'백지화' 원희룡의 초강수 선언...주민들은 '날벼락' [Y녹취록]원희룡, 백지화 선언…'다음 정부에서 하시라' / 양평군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표, 청천벽력' / '가짜 논란에 고속도로 백지화…철회해달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3 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