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가져다 주려다 고객이 응답하지 않자 문을 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서울 호텔 직원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 투숙한 20대 여성 고객이 나체 상태로 샤워 중 직원이 문을 열고 객실에 들어와 눈을 마주치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고객 요청 사항에 따라 물건을 가져다 주려다 고객이 응답하지 않자 문을 연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퇴실을 앞둔 30일 오전 8시 50분쯤 호텔 측에 캡슐 커피 등을 요청했고, 15분 정도 걸릴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아 직원을 기다렸다. 하지만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커피를 받지 못했고, 퇴실을 위해 씻으러 욕실로 향했다.
A씨는 당황해 하던 중 호텔 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저희 직원이 커피 올려드리려고 갔는데 고객님께서 샤워 중이신 것 같아 발렛 박스에 넣어 놨다고 한다’는 내용 뿐이었다. 이에 A씨는 샤워 도중 직원이 방에 들어온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여기 화장실을 보면 열자마자 화장실이 보이고 문 열자마자 다 벗고 눈을 마주쳤다”고 반박했다. 이 매니저는 “정말 죄송하다. 정직원이 아니라 주말 알바를 하는 직원인데 벨을 여러 번 눌렀는데 응답이 없어서 손님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한다”며 “보상이든 환불이든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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