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향해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처음 발사하면서 양국 간 전쟁이 중...
'휴전 구상' 트럼프 집권 앞두고 불확실성 증대…러 '우크라 3분할' 구상 고동욱 기자=러시아가 21일 우크라이나를 향해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처음 발사하면서 양국 간 전쟁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더구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앞선 북한군의 참전, 조기종전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러시아의 핵 교리 개정 승인 등과 맞물려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우크라전이 국제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푸틴, 서방에도 미사일 사용 가능성 언급…우크라·서방 반발
다만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은 앞서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미국 에이태큼스, 영국 스톰섀도 등 사정거리 250∼300㎞ 수준의 미사일보다는 훨씬 먼 거리를 타격할 수 있다. 오레시니크는 중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그는"우리는 우리 시설에 대한 공격에 그들의 무기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국가의 군사 시설에도 우리 무기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며"공격적 행동이 확대되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전쟁의 규모와 잔인함이 명백하고 심각하게 확대됐다"며"이는 러시아가 평화에 관심이 없다는 증거"라고 강하게 비난했다.서방에서도 일제히 비판이 제기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는"이번 미사일 배치가 전쟁의 향방을 바꾸거나 나토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는 러시아 영토로 병합하고, 키이우가 포함된 중부 지역에는 친 러시아 괴뢰 정권을 수립하고 러시아군을 주둔시키며, 서부 지역은 '분쟁지'로 남겨 러시아·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가 관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런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차례로 우크라이나에 자국 중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한 것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인 지뢰 공급도 승인했다.AFP는 이날 푸틴 대통령이 발사한 미사일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고 암시했다고 전했다. 서방을 향해서까지 핵 위협을 확대한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의 임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시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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