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보고' 갈라파고스 제도 심해서 '원시' 산호초 발견
[에콰도르 환경부 장관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에콰도르 환경·수생태부는 17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에서"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양에서 새로운 산호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살아 있는 산호가 50% 이상 군집을 이룬 이 암초에 대해 에콰도르 환경부에서는 고무된 분위기다.지난 1월 찰스다윈재단에서 배포한 갈라파고스 제도 내 산호초 모습자신의 트위터에"갈라파고스가 다시 한번 우리를 놀라게 한다"고 쓴 호세 다발로스 환경부 장관은"아직 인간의 눈으로 보지 못한 해양의 풍부한 유산은 글로벌해양 동맹의 필요성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갈라파고스 제도와 코스타리카 코코스섬 사이에 머무는 멸종 위기 철새 종 보호 등을 위해 1998년에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을 기존보다 지난해 6만㎢ 더 확장했다. 이 지역에서는 채굴 및 어업 활동 등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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