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환경연대는 2일 오후 1시 30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파괴, 생명파괴, 평화파괴, 새만금신공항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학생환경연대 소속 단위인 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 푸름, 성신여자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수정,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수정 회원들이 참...
대학생환경연대는 2일 오후 1시 30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기후파괴, 생명파괴, 평화파괴, 새만금신공항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학생환경연대 소속 단위인 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 푸름, 성신여자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수정,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수정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오해연 회원은 '수많은 생명을 안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라갯벌은 육상 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하여 수천 년간 저장한다'고 말하며 '갯벌은 지금 같은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중요하며 모두가 나서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부희 회원은 '새만금신공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주한미군 공군기지이자 전초기지나 다름없고 이는 전북도민들과 우리 전체 국민들 머리 맡에 시한폭탄을 놓는 행위나 다름없다'며 '유사시 전쟁이 발발하면 핵심 공군기지인 군산이 가장 첫 번째 타격 대상이 될 것이고 군산은 물론 한국의 안전과 평화는 완전히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낭독한 후 기자회견 마지막 순서로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상징의식은 구호를 외칠 때마다 수라갯벌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생명인 저어새 모형을 든 대학생들이 새만금신공항 모형과 전투기를 부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명, 기후, 경제, 평화를 파괴하는 새만금신공항 철회하라!
그런데 이런 갯벌의 가치가 무색하게도 당장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곳이 있다. 건국 이래 최대 간척사업으로 불리는 새만금 사업 끝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원형 갯벌인 '수라갯벌'이 새만금 신공항 건설로 인해 그 존재를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2028년까지 공항 건설을 마치겠다는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여러 환경·시민단체들이 '기본계획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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