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류진 한경협 회장 기조연설'청년들에 창업 용기 주려면기업 존중받는 환경이 중요'대학생·경제석학 500명 모여위기극복 K창업주 철학 공유
위기극복 K창업주 철학 공유 ◆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 ◆
9일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국내 경제단체 수장들과 석학, 청년 등 500여 명이 모여 'K-기업가 정신의 DNA'를 공유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 펼쳐졌다. 승계형 기업가인 류 회장은"풍산그룹을 이끌면서 큰 위기는 없었지만 정작 한경협이 위기에 처했을 때 회장을 맡으면서 창업자의 심정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좌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용기를 줄 수 있는 사회적인 배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류 회장은"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이 나오는 이유는 기업가 정신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제도가 보장되고 사회전반에 기업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며"우리도 기업과 기업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청년들의 창업과 도전에 힘을 보탰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우리 기업들은 성장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미래를 내다보는 선제적 투자로 이를 극복해 왔다"며"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가 데스밸리를 넘어 스케일업, 글로벌화해 해외 유수의 빅테크 기업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는"매일경제신문도 기자 출신인 정진기 창업주가 1960년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경제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언론사"라며"대기업들의 사업보국처럼 '언론보국'을 통해 국민을 잘살게 만들고 싶다는 창업주의 일념이 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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