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업계 전반에 퍼진 '삼성 위기론'을 돌파할 카드로 '메모리 초격차'를 꺼내 들었...
강태우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업계 전반에 퍼진 '삼성 위기론'을 돌파할 카드로 '메모리 초격차'를 꺼내 들었다.이와 관련 이르면 이달 초 단행되는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도 메모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 등 수익성이 높은 인공지능 메모리에 집중하고, 기존 파운드리 턴키 전략을 수정하는 등 메모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실적발표에서"주요 고객사 퀄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4분기 HBM3E 비중은 5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맞춤형 HBM인 HBM4부터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와의 협력 가능성도 내비쳤다.
삼성전자가 기존에 고수하던 전략에서 한발 물러난 것은 파운드리 사업에서 수주를 덜 받더라도, 다른 파운드리와 협력이라는 추가 옵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을 자사 HBM으로 유인시켜 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을 빠르게 이루겠다는 목표다.이번 3분기 실적발표에서 드러난 위기 돌파 전략은 삼성전자 전체 실적의 50∼60%를 견인해온 메모리부터 살리자는 전 부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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