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특별재난지역' 충남 홍성, 피해조사·복구 본격 착수 홍성군 성금모금 산불피해복구 신영근 기자
앞서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홍성을 비롯한 대형산불이 발생한 10개 지역에 대해 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홍성과 금산·당진·보령·부여, 대전 서구, 충북 옥천, 전남 순천·함평, 경북 영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0개 지자체는 산불로 인해 100ha 이상 산림 피해가 발생하거나 주택, 농‧축산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가운데 홍성군 서부면은 피해 면적이 1454ha로 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본 주택 등 사유 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 안정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이 추가로 이루어진다.홍성군은 지난 6일부터 서부·결성면 일대 세밀한 피해조사를 위해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해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로 피해조사 중이다.홍성군은 지난 6일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서부보건지소에 진료·상담 지원센터를 가동했다. 서부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산불 피해 주민은 남당과 판교보건진료소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다.군은 산불로 인해 재산 피해를 본 군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12일 오전 9시 기준 66건, 약 3억 원의 성금이 접수됐으며 의류, 이불 등 생필품도 기부됐다.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산불은 55시간 만인 지난 4일 오후 6시 완전히 진화됐지만 서부면 전체면적의 26%인 1454ha가 피해를 보았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이재민 48명이 발생했다.특히 소 3마리, 돼지 850마리, 산란계 8만 마리, 염소 300마리 등 8만 1153여 마리의 가축이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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