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업? 하기 나름' 22세 청년이 바라본 인쇄업 서울인쇄센터 비쥬얼_봄 최대혁 기자
2020년 서울시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인쇄 분야 인력의 평균 연령은 56.5세다. 이는 우리나라 제조업 인력의 평균 연령 42.5세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만큼 인쇄업계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얘기다.
최상급의 기기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기술자가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기기의 성능을 잘 파악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만 한다. 신유진씨가 인쇄기를 다루게 된 것은 1년 남짓이지만 그 어떤 인쇄인 못지않게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유진 씨가 처음부터 인쇄로 진로를 잡은 것은 아니다. 그는 십대 때는 메이크업 쪽으로 진로를 잡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실제 방송사에서 일하기도 했었던 그는 그 1년 반의 시간을, '사람에게 치이는 게 힘들었던' 시간으로 회고했다. 부모님이 인쇄사 근무를 제안한 것은 그때였다. 그렇지만 인쇄사의 특성상 야근과 초과 근무가 없을 수는 없다. 캘린더 제작 시즌처럼 특정한 시기에는 며칠씩 연이어 초과 근무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인쇄 일이 힘들다는 것을 호되게 느끼기도 하지만 한두 번 겪어나가면서 '힘듦이 지나고 나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다고 한다."먼저 좋았던 거는 어딜 가나 막내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나의 실수를, 어리다는 이유로 아직은 감쌀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디 가서도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목소리 크게 또박또박 말하면 다들 반응이 좋으세요."신유진씨에게 '인쇄'란 장비 이상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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