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말고 장수가 앞장서라'…이재명에 불똥 튄 '험지 출마론'

대한민국 뉴스 뉴스

'사병 말고 장수가 앞장서라'…이재명에 불똥 튄 '험지 출마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3%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당 지도부부터 험지 출마를 하겠다는 각오로 해야 다른 의원이 설득되고 그런 거다'며 '사병보고 나가라고 하면 되겠냐, 장수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7일에도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회에 간곡히 호소한다, ‘친명 안방, 비명 험지’로 방향을 잡았다가는 총선에서 100석도 건지지 못할 것'이라며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욱 의원은 8일 BBS라디오에서 '기득권자 중에 민주당에서 가장 핵심은 이재명 당대표다'며 '대표가 먼저 험지 출마를 결정해야 하고 결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의 이런 발언은 인요한 위원장이 지난 3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윤핵관의 총선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한 데 따른 여파라고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혁신 작업에 앞서가고 있는 느낌이다”며 “혁신에 대한 분명히 태도가 보이지 않으니까 흘러가는 대로 총선을 치르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으로 옮겨 붙은 ‘험지 출마론’…친명계 “일고 가치도 없어”이재명으로 옮겨 붙은 ‘험지 출마론’…친명계 “일고 가치도 없어”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에게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8...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으로 옮겨 붙은 ‘험지 출마론’…친명계 “일고 가치 없어”이재명으로 옮겨 붙은 ‘험지 출마론’…친명계 “일고 가치 없어”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에게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8...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인재 영입' vs '험지출마'...홍준표 '이준석 안 돌아올 것' [앵커리포트]이재명 '인재 영입' vs '험지출마'...홍준표 '이준석 안 돌아올 것' [앵커리포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총선에 출마할 인재를 찾는 인재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전날 김두관 의원이 당 지도부 험지 출마를 압박한 다음 날 나온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대감 뜨거웠던 ‘인요한 혁신위’…내부선 “성공 어렵다” 말 나오는 이유기대감 뜨거웠던 ‘인요한 혁신위’…내부선 “성공 어렵다” 말 나오는 이유‘김 빠진’ 與 혁신위 1호 혁신안 ‘대사면’에 이준석·홍준표 비판 ‘불출마·험지 출마’ 포함한 2호 당 지도부 수용 여부 미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탄핵을 장난하듯...민주당, 하려면 하라' [지금이뉴스]한동훈 '탄핵을 장난하듯...민주당, 하려면 하라' [지금이뉴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자신을 탄핵 대상에 포함할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매번 말로만 겁박하지 말고 하려면 하라면서도 세계 민주국가 정당 가운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길게 말고 짧게...올 겨울에도 ‘얼죽숏’ 유행 예감이라는데길게 말고 짧게...올 겨울에도 ‘얼죽숏’ 유행 예감이라는데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짧은 길이의 숏패딩이 올겨울에도 유행을 주도할 분위기다. ‘얼어 죽어도 숏패딩’을 의미하는 ‘얼죽숏’이 대세로, 숏패딩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잘 어울리고 움직임이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인기다. 이와 동시에 은은하게 빛나는 광택 소재나 화려한 프린팅, 친환경 소재 등도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패션업계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19: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