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추미애 '침묵'...법무부도 '무대응'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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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관련 수사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한 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법무부 역시 소속 직원이 장관 아들 청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도 공식 입장 없이 사태를 관망하고 있습니다.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법무부 역시 소속 직원이 장관 아들 청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도 공식 입장 없이 사태를 관망하고 있습니다.[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소설을 쓰시네.]법무부 관련 내용뿐 아니라 부동산 정책 등 현안에 대한 의견까지 수시로 언급했던 SNS에도 아들 수사를 보고받지 않겠단 말뿐, 조용합니다.추 장관은 점심 무렵 출근해 집무실에 잠시 머무르다 오후 들어 다시 별도 외부일정이 있다며 청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과거 당 대표 시절 보좌관에 이어 현재 법무부 장관실 인사도 국방부에 전화해 추 장관 아들 통역병 청탁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법무부 인사 연루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아닌 추 장관 아들 변호인 측이 대신 해명하고 나서면서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아들 변호인 측에서 장관 비서실 근무자들을 확인한 결과 누구도 그런 전화를 한 사람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가 검찰 수사 당사자 측과 직접 접촉한 셈이 돼 입을 맞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다음 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권의 집중포화가 절정에 달하며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 만큼 추 장관은 여론 추이를 살피면서 방어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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