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아이유 본명 모르니 장예찬 문제없다? 50대도 아는데...' 장예찬 묘재 강남화타 서민 김혜리 기자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여자 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을 두둔해 논란입니다. 서 교수는 장 후보의 전당대회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 후보 소설 관련 입장문에 한 누리꾼이 '아이유 본명을 쓰면 문제 아니냐'고 댓글을 달자"아이유가 이지은인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며 장 후보를 두둔했습니다. 그는 이날 위원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도"소설과 현실을 구분하자. 드라마 을 두고 삼성 사장을 범죄자로 묘사했다고 흥분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며"우리나라가 특정인을 살인자로 묘사하는 것보다 성적인 표현을 쓰는 걸 더 큰 범죄로 여기는 탈레반 국가이긴 하지만, 단체 대화, SNS 글이 아니라 웹소설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은 어이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는 장 후보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2월 13일까지 '묘재'라는 필명으로 라는 판타지 무협 소설을 연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29세 남성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성 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생하는 여성 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으로, 아이유 등 실제 여성 연예인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과 설명이 등장합니다. 누리꾼들은 서민 교수의 답변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들은 "장예찬보다 아이유가 이지은인 걸 아는 사람이 더 많다","100% 허구? 본명에 노래 가사까지 적었으면 한 사람 특정해 성희롱 한 거다. 창작 자유가 아니라","50대 이상도 아이유 본명 정도는 안다","사람들이 설마 아이유 성이 '아'씨고, 이름을 '이유'로 알고 있을까"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예찬 웹소설 논란…이준석 '아이유 팬들께 죄송' 이기인 '후보 사퇴'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과거에 쓴 웹소설 내용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소설은 장 후보가 지난 2015~2016년 '묘재'라는 필명으로 쓴 '강남화타'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힘 장예찬, 아이유 ‘성적 대상화’…장 “자랑스럽다” 논란에 기름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8년 전 쓴 웹소설 강남화타에서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화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아이유 팬들, 소속사에 조치 촉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예인 성적 대상화? 이준석, 아이유 팬에 사과한 '장예찬 소설' | 중앙일보장 후보는 과거 '묘재'라는 필명으로 '강남화타'라는 판타지 소설을 출간했습니다.\r장예찬 소설 강남화타 아이유 이준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예찬, '웹소설 논란'에 '특정 연예인 팬들 우려에 죄송' | 연합뉴스'묘재'라는 필명의 웹소설 작가로 활동한 장예찬 후보는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과거 자신이 집필한 '강남화타'라는 소설에서 가수 아이유의 본명을 언급하며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 연예인 성적대상화' 장예찬에 쏟아진 비판... '민망하다'안철수 측 "의료인 등 직능폄훼" 지적도... 장예찬 "100% 허구 소설일 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성관계로 불치병 완치? 장예찬, 여성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자신이 쓴 소설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후보는 '표현의 자유'라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