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초려' 끝 비대위원장 수락한 정진석... '독배라서 안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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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초려' 끝 비대위원장 수락한 정진석... '독배라서 안 피했다' 정진석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곽우신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독배'인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수락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의원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비대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할 수만 있다면 지난 몇 달 간의 당 내분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다"라며"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부터 정신을 차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그래서 오늘 다시 정 부의장과 통화도 하고, 제가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서 설득을 했다"라며"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의원들 신임을 받아 국회부의장도 하는데 당이 가장 어려울 때 좀 도와주셔야 된다. 책임을 져야 된다'라고 계속해서 설득을 했다"라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그랬더니 4년 동안 끊은 담배도 피우며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절하다가, 조금 전 세 번째 찾아갔더니 마지막에 승낙을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새 비대위 방향이나 구체적인 비대위 인선, 차기 전당대회 시점 등에 대해서는"생각할 시간을 달라"라며"저도 좀 멍한 상태라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당초 국민의힘이 정한 시간표에 따라 비대위 출범을 하기 위해서는 오는 8일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예정된 상임전국위원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그는 다만"아마 이달 안에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것"이라며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가 출범한 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한편, 새 비대위원장과 비대위를 향해서도 이준석 전 대표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을 예고한만큼 이에 대한 질문들도 쏟아졌다. 정 의원은 특히 이준석 전 대표의 우크라이나 출국 등을 두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며 갈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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