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 높은 원전 확대 중단, 핵폐기물 대책 세워야' 에너지 경남환경운동연합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윤성효 기자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이 2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정부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에너지 정책 부문 의견'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노후원전과 관련해, 이들은"월성원전은 이미 사용후핵연료가 포화되어 추가로 조밀건식저장시설를 건설하였고, 고리 2~4호기의 사용후핵연료는 약 94%가 포화된 상태인데도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두고 고준위핵폐기장을 처분할 대책은 여전히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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