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컬렉터'들이 작품을 향유하는 방식에 미술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유할 뿐 아니라, 작품 감상을 자신만의 취향과 정체성으로 드러내는 문화도 번지고 있습니다.KTX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온 20대 남윤정 씨.고가의 작품을 직접 살 순 없어도, 그걸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합니다.미술품을 수집하는 '컬렉터'가 된 지 7년째.대기업 직원인 이 씨가 월급만으로 모은 작품은 지금까지 110여 점.
"또래 친구들을 보면은 자동차를 산다든가 아니면 좋은 시계를 산다든가 이런 식의 소비를 한다면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쪽의 소비는 지양하고…"확 젊어진 관람객과 수집가들을 사전 초청하고, 파티를 기획할 정도로 이들은 무시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경기가 주춤해지면서, 미술 시장이 위축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커지는 상황.영상취재: 손지윤 / 영상편집: 권지은 / 컴퓨터 그래픽: 유승호 / 영상제공: 남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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