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정권' 고성 오간 사랑제일교회···서울시, 명단 확보 3시간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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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과정에서 교인으로 추정되는 시민들이 '빨갱이 정권'을 외치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5시쯤 서울시와 성북구 공무원, 경찰관과 함께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다.당초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교회를 방문해 명단 확보를 시도했으나 교회 관계자들이"변호사가 입회해야 한다"고 조사를 막으면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당국은 교회 측과 협의한 끝에 오후 5시쯤 다시 교회를 방문했다.

그러나 변호사 등 교회 관계자들은 압수수색영장을 요구하며 역학조사관의 진입을 거부했다. 서울시·성북구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 관계자들은 이날 3시간가량 대치 끝에 오후 8시쯤 일부만 교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사랑제일교회는 앞서 두 차례 당국에 교인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명단에는 900여명의 이름이 들어있었다. 그러나 당국은 교인 숫자가 부정확한 것으로 보고 추가 명단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김은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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