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크게...
특히, 범행 도구를 4개월 전 구입하고, CCTV가 없는 곳을 범행 장소로 선정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 30대 최 모 씨입니다.피해자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 둔기, 너클과 관련해서도 양손에 착용한 채 피해자를 때린 게 맞는다고 시인했습니다.최 씨는 또, 평소 운동하러 자주 다니던 집 근처 공원 둘레길에 CCTV가 없는 점을 노려 범행 장소로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해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이와 함께, 과거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는 받지 않았다는 가족 진술을 확보해, 병원 진료 이력 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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