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구 선수 차유람 선대위 특보로 임명 이재명 고문 향해 맹공…'불체포 특권, 법 개정' 이재명, 尹 겨냥 '약속 안 지키는 건 사기'
여기에 맞서 이재명 고문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건 사기라고 맞섰는데, 지방선거전이 대선 연장전으로 흐르며 격화하고 있습니다.당구선수 차유람 씨를 선대위 특보로 임명한 겁니다.[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문화체육계에서 여러 현안도 저희가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국민의힘은 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다시 방탄 출마론을 꺼내 들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남용을 막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곧장 불체포 특권은 헌법상 권한이라고 반박했고, 이재명 고문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지방선거 주도권 다툼에 뛰어들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걸 보통 우리가 사기라고 합니다. 신성한 주권을 위임받았으면서 그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면 그건 민주 공화정을 부정하는 것입니다.][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지방선거선에서 무능과 불통의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경제 민생 일꾼. 김동연 후보의 승리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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