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을 발산하는 붉은색 구역은 4곳 식별됐으며, 정성학 경북대 국토위성정보연구소 부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전자공장 2곳과 섬유공장 1곳 그리고 제조업 공장 1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2월 24일 촬영한 열적외선 위성사진을 토대로"북한 개성공단 일부 공장이 붉은색으로 나타나 활발히 가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조업 공장은 밥솥 등 생산시설이 있는 곳으로, 자유아시아방송은 앞서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북한이 개성공단에 두고 간 쿠쿠전자기업 설비와 원자재를 이용해 전기밥솥을 생산한 뒤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무단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통일부의 대북통지문을 받지 않고 있으며,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성명을 통해"북한의 위법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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