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요? 체감한 청년 공약이 없어요'

'부산시장 선거요? 체감한 청년 공약이 없어요' 부산시장_선거 스윙보터 지방선거 청년_공약 김보성 기자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그런데 청년들의 반응은 심드렁하다. 선거마다 20·30세대를 공략하는 유사한 정책공약이 쏟아지지만, 정작 실현된 것이 없다는 평가를 내놨다. 부산의 청년유권자 단체가 파악한 설문조사 결과다.

최근 청년문화로협동조합, 부산청년들, 대학언론인네트워크 부산위원회, 부산청년유니온, 부산참여연대 청년정책대응팀 등 부산 지역 12개 청년단체는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부산청년유권자행동'을 조직했다. 청년들의 표를 의식한 관련 공약이 많아도 과거를 답습하는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 이들 단체의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엔 직접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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