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 "대형마트 무제한 영업 허용 중단하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남본부는 11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보장하라. 야간노동 중단하라"라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이렇게 되면 대형매장이 사실상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되고, 의무휴업이 없던 2002년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셈이라고 우려한다. 부산 강서구 소상공인들은 의무휴업 지정 폐지를 규탄하며 집회를 열기도 했다. 강 본부장은"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노동자의 건강권이 완전히 짓밟히고 있다. 멀쩡히 10년 넘게 유지돼온 의무휴업과 영업제한이라는 두 가지의 대형마트 규제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누더기로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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