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보궐선거 완패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당 안팎...
보궐선거 완패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선거에서 완패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혁신기구 출범과 인재영입위원회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을 의결하고 발표할 계획이었는데요.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면담 이후 일부 최고위원이 사퇴할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될지 여부인데요.책임감 있는 고강도 쇄신 대책이 필요하다면서도, 지도부 인적 쇄신 등 구체적인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비공개 단계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해병대원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특검을 서둘러 추진하겠다면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다만 지도부는 물론, 당내에선 승리에 도취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조심하는 기류도 뚜렷한데요.국정감사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여야는 아침 회의에서부터 상임위별 질의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보고서 공개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 등을 놓고도 여야가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선거 조작이 우려된다'는 여당과 '정치개입 시도'라는 야당이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선 참패' 與, 쇄신책 고심...지도부 긴급 개별 면담[앵커]보궐선거 완패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당 안팎...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野 “與 보선 참패 후 이재명 전광석화 기소…국민 심판받을 것”더불어민주당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기소 한 검찰에 대해 '공소권 남용의 범죄이며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도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월 27일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백현동과 대북송금 건은 범죄 소명조차 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며 '검찰은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로 만들겠다는 그릇된 집착을 끝내 버리지 못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행 자진사퇴…보선 참패 정부·여당 '분골쇄신'계속돼야 [사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12/maekyungsns/4460854665325101195735-4460854665325101195735-81F6A27585BE06A0AED1D20BC16CB233.webp?w=640)
김행 자진사퇴…보선 참패 정부·여당 '분골쇄신'계속돼야 [사설]내년 4월 총선 전초전으로 여겨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무려 17%포인트 차이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여당 내에서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다. 강서구가 야권 강세 지역인 데다 기초단체장 1곳의 선거이기는 하지만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 '완패'라는 점에서 위기감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결과는 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강서구 보선 역대급 참패…민심 이반 이리 심각할 줄은'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역대급 참패'라고 밝혔다. 전날인 11일 진행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진 후보의 득표율은 56.52%(13만7066표)였던 반면, 직전 강서구청장이었던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39.9%(9만5492표)에 그쳤다. - 강서구청장,홍준표,강서구청장 보궐선거,홍준표 강서구청장,역대급 참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에 “수도권 맞춤형 대안 마련…분골쇄신”“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겸허히 수용” “수도권 등 취약지 맞춤 대안 마련” “더 낮은 자세로 민심 귀 기울이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분 만에 끝난 비공개 최고위…보선 완패, 與 서로 네탓만 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찰하며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이번 선거 패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반박하자, 또다른 인사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도 저렇게 버티는데 우린 너무 저자세'라며 지도부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강서구청장 자격을 잃어 보궐선거를 만든 당사자(김태우 후보)를 다시 공천한 게 선거 패배의 큰 원인이니, 공천 과정에 관여한 당직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