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 뒤 끝내기' 유강남이 겪은 '극과 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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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7일 삼성전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 작렬, 롯데 울산 3연전 위닝시리즈

큰사진보기 ▲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 말 1사 1, 2루에서 롯데 유강남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3.8.17 ⓒ 연합뉴스이종운 감독대행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롯데는 8일부터 적지인 창원으로 건너가 9월에 열린 6경기에서 5승을 따내며 3위로 올라선 NC다이노스와 더블헤더가 포함된 4연전을 치른다.

317홈런으로 '레전드' 박경완의 기록을 넘어선 '살아있는 전설' 강민호도 나이가 들수록 포수 출전경기가 출어들고 있다. 삼성 이적 후 4년 연속으로 100경기 이상 포수로 선발출전하며 강철체력을 과시했던 강민호는 작년 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36억 원에 세 번째 FA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강민호는 작년 포수로 83경기 선발 출전에 이어 올해도 77경기에서만 선발 마스크를 쓰며 구단의 관리를 받고 있다. 2015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주전포수로 자리잡은 박동원은 2016년까지 2년 연속으로 연간 1000이닝 내외를 소화하며 히어로즈의 붙박이 주전포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포수 출전횟수가 줄어들던 박동원은 2019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포수 이지영이 합류하면서 마스크를 나눠 썼다. 결국 박동원은 작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으면서 포수출전기회가 부쩍 늘어났다.

프로 입단 후 2년 동안 1군에서 16경기 출전에 그쳤던 유강남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LG의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5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 무려 1014경기에 출전하는 엄청난 강철체력을 과시했다. 같은 기간 KBO리그에서 유강남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포수는 없었다. 특히 유강남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필드플레이어도 쉽지 않은 5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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