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두고 이대남들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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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두고 이대남들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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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대남들 중 '윤 당선인이 말을 바꾼 게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도 눈에 띕니다.

"아니 왜 기사 내용이 매일 바뀌냐? 언제는 내년부터라고 했다가 언제는 취임 즉시라고 했다가...뭐가 맞는 거지?""난 벌써 돈 받으면 차곡차곡 어떻게 모을지 계획 다 짜 놨는데..."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대남들이 윤 당선인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는 배경이 있다. 이대남들은 병사 월급 인상 공약의 수혜자로, 20대 대선에서"취임 즉시 월급을 올려주겠다"는 윤석열 당시 후보의 공언에 핵심 지지층이 됐기 때문이다. 1월 9일에 윤 당선인은 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한 줄 공약으로 '병사 월급 200만 원' 게시글을 올렸고, 다음날에는 인천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위중한 안보 현실을 감안했을 때 우리가 청년들에게 사회 다른 영역에서와 똑같은 최저임금 보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여러 현실에 비춰서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이제 대학 복학생들 차 끌고 다닐 수 있겠다","저거 잘 모아서 나오면 등록금도 해결되고 해외여행도 다녀오겠네"," 군대 가는 인식 자체가 바뀔 듯","나는 11만 원 받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져야지"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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