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 실명 폭로한 전두환 손자…군 '조사하겠다' SBS뉴스
자신을 전두환 씨의 손자라고 밝힌 20대 남성 전 모 씨는 지인들의 일탈을 소개하면서 친형의 친구라며 A 씨 이야기를 꺼냈습니다.전 씨는 A 씨가 현역 군인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A 씨는 국방부에 근무하는 공군 중위로 확인됐습니다.[전 모 씨/전두환 손자 주장 : 사기꾼 및 성범죄자입니다. 여성들 허락 없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장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SBS에"조사본부를 통해 '사실 확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수사당국이 사건을 인지해 수사할 때 신뢰성 검증, 사실 확인, 입건 전 조사, 형사 입건 등 4단계의 절차를 거치는데, 신뢰성 검증은 건너뛰고 바로, 사실 확인 단계부터 착수한다는 겁니다.시민단체 고발 가능성도 있어 전 씨가 제기한 현역 장교들의 범죄 혐의에 대한 군 당국의 본격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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