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닌 '아직' 8년…'尹, 진상규명 약속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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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만하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무서웠던 기억을 꺼내야 했는데 누가 하고 싶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또 그만하겠어요, 소중한 내 친구들인데… .'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저는 계속해서 학생의 신분에 멈춰 있고 성인이 될 줄은 몰랐는데 26살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쯤이면 조금은 진상규명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만하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저도 그만하고 싶어요. 항상 진상규명을 위해 힘들었고, 무서웠던 기억을 꺼내야 했는데 누가 하고 싶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또 그만하겠어요, 소중한 내 친구들인데… ." '세월호 참사'가 8주기를 맞는 2022년 4월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기억, 약속,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억식에서 편지를 낭독하는 생존학생 장애진씨의 목소리가 떨렸다.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시민 일동이 4월 16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또한"검찰 특별수사단 등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여러 번 진행됐고 지금도 사참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진전도 있었지만 여러 한계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에 답을 얻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라며"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맘껏 꿈꿀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보수·진보가 따로 없고, 여야가 나뉠 수 없다"고 강조했다.박 이사는"인재로 규정할 수밖에 없는 재난·참사가 이어지고 있고 일터에서도 중대재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만 하는 이유는 이것마저 잊으면 우리 사회가 더욱 위험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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