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특혜 의혹' 본격 수사…40여 곳 대대적 압수수색 SBS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오전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시아디벨로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정 모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주거지, 특수목적법인과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 등까지 포함해 압수수색 대상만 총 40여 곳, 전체 투입 인원은 180여 명에 달합니다.15개 동 1천233 가구로 2021년 6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당시 아시아디벨로퍼는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인섭 전 대표를 영입했는데, 그가 성남시 측에 로비해 파격적인 용도 변경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 전 대표가 백현동 개발사업이 추진되던 2014년 4월∼2015년 3월까지 1년간 총 115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애초 전체 민간임대주택을 짓기로 한 계획도 바뀌어 2015년 11월 민간임대주택이 전체 가구 수의 10%인 123 가구로 줄었고, 분양주택이 1천110 가구로 대폭 늘어 역시 특혜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사건을 1차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전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현재 이 사건과 관련한 입건자는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업에 관여한 성남시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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