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1골 1도움'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고 U-20 월드컵 8강행(종합2보)
U20 대표팀 에콰도르 꺾고 8강 진출
임화영 기자=1일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6.2 [email protected]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이후 후반 3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실점했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한국이 역대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까지 통산 6차례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9년 대회 준우승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한국과 나이지리아는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9분 오른쪽 터치라인에서 스로인 이후 박창우가 배준호에게 볼을 패스했고, 배준호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속임 동작으로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배준호는 이날 1골 1도움을 작성했다.반격에 나선 에콰도르는 전반 30분께 페널티킥을 얻었다.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켄드리 파에스가 박창우의 손에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김은중호는 골을 내준 뒤 주도권을 에콰도르에 잠시 빼앗겼지만, 추가 실점을 막고 2-1로 전반을 끝냈다.최석현 나도 한골 임화영 기자=1일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3.6.2 [email protected]김은중 감독은 후반 16분 공격 자원인 김용학과 이승원을 빼고 공격수 강성진과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에 중점을 둔 스리백 전술로 전환했다.에콰도르는 후반 39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곤살레스가 골 지역 정면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태극전사들을 압박했다.한편, 앞서 열린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가 감비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5일 오전 6시 미국과 8강전을 치른다. 김영은 이재윤 기자=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호는 5일 오전 2시 30분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앞서 열린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가 감비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5일 오전 6시 미국과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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