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완화' 베이징, 출근길 활기 회복했지만 'PCR 해방'은 아직
중국의 10개항 방역 완화 조치가 발표된 다음날인 8일 오전 출근시간대 중국의 한 지하철 객차 내부가 붐비고 있다. 2022.12.8
10개항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중국 사회에서 '출입증' 역할을 한 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결과를 초중고교와 병원 등 특수시설 출입 시를 제외하고는 의무화하지 않고 정기적 전수 PCR 검사를 폐지하며 재택치료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날 국무원 통지는 양로원, 복지원, 의료기관, 보육기관, 초중고교 등 특별한 장소를 제외하고는 PCR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되, 중요한 기관, 대기업 및 일부 특정 장소는 자체적으로 방역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재량 조항을 둔 것이 PCR의 '권세'를 지탱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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