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도로망·철도망 확충 종합대책
시는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시의 이번 계획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한 축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 시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6년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공을 앞둔 만큼 SK하이닉스와 50여 협력업체의 물류 이동은 물론 상주직원들이 머물 배후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하고 혁신적인 교통체계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와 철도, 환승 거점을 이용하도록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주차시설과 교통안전 문제 등 현안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등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도 검토한다.
이상일 시장은"불과 5년 전만 해도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며"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지역의 교통 현안을 분석하고, 시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노부부 추락해 숨져...극단적 선택 추정어제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파트에서 노부부 추락해 숨져...극단적 선택 추정어제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작의 미래] AI와 불안한 미래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좋다. 챗GPT와 스테이블디퓨전을 즐겨 쓴다. 그런데 이런 나도 앞...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스코, 미래 모빌리티 UAM 이착륙장 공동 개발 나선다포스코가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의 필수 인프라인 이착륙장(버티포트)를 공동 개발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1년 동안 3,182명 복지상담 신청2,412명 지원 완료, 770명은 상담후 관리 지속 추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의 연설 불참, G7 대응 이견…삐걱대는 ‘브릭스’ 회의시 주석, 비즈니스포럼 개회식에 상무부장 보내 ‘대독’회원국 확대 추진 놓고 반대 움직임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